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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뉴스

임산부 지원 혜택, 임신 복지 지원 혜택

by 당신의 마법사 2020. 4. 25.

임산부 임신 혜택


임신을 했다는 기쁨과 동시에 알아야할 정보들이 가득하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 막막 해질 때가 많다. 지원 혜택또한 각 지자체별로 달라 인터넷으로 딱히 들어 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찾기도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니는 산부인과와 보건소에 지원 혜택을 물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10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모든 임신 혜택 정보를 기억할 수는 없다. 보편적이고 인터넷에 많이 있는 지원 정보를 제외하고 잊기 쉬운 혜택, 잘모르는 지원 혜택 들을 모아봤다. 필자역시 이 지원들을 못받아 속이 쓰리다.



보건소의 각종 지원 혜택

병원에서 임신확인 후 가장 먼저 혜택정보를 알 수 있는 곳은 보건소이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임산부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를 가지고 내방하면 간단한 임산부 등록서를 작성하면된다. 보건소 마다 받을 수 있는 선물, 혜택, 지원 등이 모두 상이하기에 지역에 소속된 보건소에 꼼꼼히 물어보면된다. 임산부를 위해 따로 마련된 부서이고 정책이니 부담없이  궁금한 걸 물어보고 친해지면된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엽산, 철분제 등을 지원하거나 병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임신 전 신체검사부터, 기형아 검사, 초음파검사, 막달 검사 등 기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또는 무료 쿠폰이 있으니 보건소마다 각 각 다른 지원 혜택을 꼼꼼히 챙겨야한다.  병원에서 혜택을 안 알려주는 경우도 있으니 꼭 보건소에 문의하는 걸 추천한다. 



출산가구 전기세 30% 할인

한국전력공사에서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하여 출산가구에게 전기세 3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되어 있는 가구라면 전기세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가구 전기세 할인 신청은 읍동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동면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산부 의료비 본인 부담금 감면

2017년 부터 시행되어 임산부의 경우 병원비의 본인 부담금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임신 중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본인부담금률은 상급 종합병원 60%에서 줄어든 40%, 종합병원은 50%에서 줄어든 30%, 병원은 40%에서 줄어든 20%, 의원(한의원포함)은 30%에서 줄어든 10%만 내면된다. 산부인과 뿐만아니라 치과, 정형외과 등 병원에서 본인부담금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원방문시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를 지참하여 접수할 때와 수납 할 때 임신사실을 알려주면된다. 하지만 시행한지 3년이 지난 지금, 아직 이 제도를 모르는 임산부도 많을 뿐더러 상당 수의 병원에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에는 F015코드로 입력하면 임산부 할인 자동 적용된다고 이야기하면된다. 해당 내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면된다.






KTX 임산부 할인 서비스

코레일에서는 코레일멤버쉽 회원중 임산부 외 보호자 1명에게 열차별로 지정된 특실좌석을 일반실 가격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비교적 이용량이 많고 좁은 일반실 보다 더 여유롭고 분비지 않는 특실을 이용하여 쾌적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역 창구에서 발매시 임신 확인서 또는 임신진단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된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증빙자료를 업로드하면 역창구를 거치지않고 바로 열차를 이용 가능하다. 할인기간은 출산예정일 +1년 까지 가능하니 많은 해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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