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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에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기업 로고 패러디

by 당신의 마법사 2020. 4. 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업 패러디 로고


사회적 거리두기 란?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전염병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이며, 눈이나 비가 오는 날처럼 집에 머무르고,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예배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0년 2월 말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교수가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제안하면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사회적거리두기 로고 패러디

기업의 로고에는 회사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져있는 아주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고객들은 브랜드 로고만봐도 브랜드의 가치를 느끼고 쉽게 인지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났다. 각 기업에서 로고들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름에 맞게 마스크를 씌우거나 로고를 변형시킨다. 이러한 활동들은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것 같다. 이 행위 들이 마케팅의 수단 일 수도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경제불황과 기업경영에 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러한 로고 패러디로 고객과의 심리적 거리를 줄어들게 만들었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패러디 로고들을 만나보자.


우리에게는 친근한 카카오 라이언 또한 마스크를 쓰고 있다. 마스크는 나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나의 비말이 상대에게 피해주는 걸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마스크 착용은 상대를 배려하는 예절이 되었다. 마스크 쓰기는 매우 중요하다.

다음이라는 말이 중의적으로 느껴진다. 다음(next)에 보자는 의미이기도 하면서 인터넷공간 다음(Daum)에서 만나자는 의미이기도 하다. 각 각의 알파벳들이 거리를 두고 멀어져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한다. 

자동차의 브렌드  아우디 또한 엠블렘의 4개의 원인 4개의 회사가 통합 출범한 역사를 나타내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의미에 맞게 분리되었다. 아우디는 공식 입장을 통해 '우리는 모두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Jure Tovljan)이 만든 패러디 로고, 코로나 엑스트라는 멕시코의 주류업체가 출시한 맥주 브랜드이다. 이름때문에 이번 사태로 가장 가장 큰 이미지 타격을 받지 않았나싶다. 하지만 재치있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사람들에게 눈길을 사고있다. corona extra가 있어야 할 자리에 need new name(새로운 이름이 필요해)이 차지하고있다.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Jure Tovljan)이 만든 패러디 로고,  마스터카드도 거리두기를 표현하였다. 거리를 둔 차이 뿐이지만 유독 눈에 띄게 된다.

스타벅스의 로고에 마스크가 씌워졌다. 

코카콜라의 로고도 간격이 넓어졌다. 세계 최대의 규모의 광고판인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공개되었다. 로고를 통해 '우리가 단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떨어져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 캠페인 외에도 코카콜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화 약 168억을 코로나19와 관련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한다고 약속하였다. 

맥도날드 로고 브라질 지사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하는 취지로 맥도날드의 상징인 골든 아치를 분리 시켰다. 

mbc 놀면 뭐하니 프로그램 또한 글씨의 간격을 넒혔다. 

네이버의 사회적 거리두기


kt 비록 잠시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가깝게 

벤츠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Jure Tovljan)이 만든 패러디 로고,  나이키를 대표하는 슬로건인 'Just Do it' 그냥해가 'Just Don't Do it' 그냥 하지마로 변하였다. 만남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Jure Tovljan)이 만든 패러디 로고,  활발하게 움직이던 NBA 로고 속 농구선수는 시즌이 중된되자 다리를 쭉 펴고 편안하게 누워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마치 우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로고 속 농구선수가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슬로베니아에 사는 그래픽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이 만든 패러디 로고

네이트

대한 스키협회

유튜브

야놀자


거리를 둔 아이다스 로고

한신포차가 아닌 한산포자 

폭스바겐 로고 v와 w가 거리를 두고있다. 


디자이너의 기발한 작품과 기업의 재치있는 로고 변화로 힘든 시기에 재미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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