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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뉴스

구글 삼성 캘린더에 이상한 일정이 있을 때 해결방법, 스팸, 해킹

by 당신의 마법사 2020. 5. 4.



갑자기 스마트폰 캘린더에 이상한 일정들로 가득차있었다. 삼성캘린더를 쓰지는 않고 달력으로 쓰고있는데 내가 저장하지않은 일정들과 민망한글들로 가득 차 있었다. 직접 기록하지않은 일정들이기에 '해킹당했구나' 라는 생각과 마음이 덜컹 거렸다.  요즘 스마트폰에는 모든 개인정보와 결제정보, 주변의 관련정보가 입력되어있으니 다 유출되지 되었구나! 큰일 났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몇번 검색 후 해킹은 아니라는걸 알았다. 삼성캘린더에 있던이유는 구글캘린더와 동기화 되어보인거였고 구글캘린더에서 자동일정초대 기능으로 광고가 입력된거였다. 일종의 스팸이다. 참 다양해지는 스팸광고. 심지어 성인광고를 이런씩로 하다니 대단하다. 삼성캘린더에 있던이유는 구글캘린더와 동기화 되어보인거였고 구글캘린더에서 스팸이 입력된거였다. 심지어 꽤 오래전부터 있던 스팸의 일종이고 최근에 다시 시작(?)됐는지 나와 비슷한 현상을 겪은 사람이 많다. 이 글을 읽고 당황하지않고 다음부터 이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설정을 변경해보자. 

캘린더에 이상한 일정(자동초대장 해제)




이작업은 PC에서만 가능하다. 구글 캘린더에 접속을 해서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모양을 눌러 설정으로 진입한다. 


구글은 참 설정이나 메뉴들이 찾기어렵게되어있어 적응하기가 힘들다.

일반탭에 일정설정메뉴에서 초대장자동추가 부분이 예라고 되어있다. 이걸 아니요로 변경시키면 된다. 그럼 자동으로 초대장이 추가되지않고 사용자의 승인을 거치게된다.  구글은 도대체 왜 이런 기능을 넣은건지 이해가안된다. 조작하기도 어렵고 참 적응이되지않는다. 구글캘린더는 메일주소만 알고있으면 이렇게 자동으로 남의 캘린더에 자동으로 일정을 추가할 수 있다.  저 기능을 해지시키면 앞으로는 그럴필요가 없다. 이번 현상은 해킹과는 전혀 상관이없으니 안심해도된다. 

이 스팸으로 인해 오해받는일 없길바란다. 오해받기 딱좋은 악성스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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