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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정보 뉴스

온라인 개학, 수업의 방식, 문제점

by 당신의 마법사 2020. 3. 30.

온라인개학 온라인수업


온라인개학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 탓에 전국의 학교는 개학이 1달이 지나도록 문이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 교육부는 개학을 3월23일로 미뤘다가 2주 추가연기로 4월 6일로 연기발표하였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4월 중순 이후에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온라인으로 수업하는, 온라인 개학을 할지 등을 고심 중에 있다. 

 

 30일 교육부는 이르면 31일 추가 개학 연기나 온라인 개학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등교 개학은 어렵다고 보고있다. 4월 6일에도 개학을 하지 않는다면 개학은 최대 4월 17일 까지 미룰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한 해 교육 과정의 감축 정도가 커 온전히 진행하기가 어려워진다. 


 초중고를 모두 온라인 개학을 할지, 일부지역에서 일부 학년만 온라인 개학으로 진행 할 지, 개학을 미룰지 최종검토 중이니 기다려야 될 듯하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온라인 개학 찬반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이 60%, 반대가 23%, 모름,무응답이 16%였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은 예정대로 4월 6일에 등교하는 것을 불안해 하고있있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개학을 하지마자 유치원서 집단 감염이 이루어졌다. 26일 싱가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공립유치원에서 확진자가 18명이나와 문을 닫았고 추가로 1명의 교사가 감염이 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원장, 교사, 진원 등이며 다른 4명은 원장 가족이라고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했다. 


 몸이 아파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다수나오면서 정부의 무리하게 개원시킨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커지고있다. 

온라인개학의 방식

 교육부는 오늘 30일, 원격수업을 시범운영이 이루어졌다.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수업 중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이름바 '양방향 온라인 수업'이다. 선생님은 휴대폰과 삼각대를 이용해 수업모습을 촬영하면 학생들은 가정 내에서 영상을 보며 질문은 대화창으로 글을 입력하면 교사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교사는 학생들의 질문과 반응에 따라 수업이 진행된다. 

 또다른 시범운영방식은 수업은 교사가 미리 준비해둔 영상 자료를 학생들이 전달받으면 영상을 청취 후 교사에게 질문을하는 방식이 있다. 이렇게 원격 시범운영하는 곳은 서울에서 초중고등학교 10곳이다. 다음달 3일 까지 5일동안 시범 운영 후 원격수업을 점검 및 검토를 하고있다. 

현재의 문제점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의 개념과 진행 방한 등 구체적인 설명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일각에서는 비난이 이루어지고있다. 인프라가 열악한 와중에 어떤 플랫폼을 사용 할 것 인지, 수업일수를 어떻게 인정할 것 인지, 개인의 컴퓨터 활용능력에 따라 온라인수업에 접속에 어려운학생, 중계가 원활하지 못하는 등 문제점에 대하여 명확한 해결책이 없다.


++추가(2020.4.1)

[일상/생활 정보 뉴스] - 온라인 개학 실시 일정 방식 / 2020년 수능 일정 연기, 날짜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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